130407 CDTV 다카하시 미나미 Jane Doe

라이브는 점점 안정. 프로모 끝나가는게 아쉽네...의상도 하나쯤 더 있었으면 좋았지 싶기도 하고

뭐 요새 여기저기서 노래에 대한 말이 많은데 지금 닼민이 할수 있는 선에선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엠스테 빼고는 크게 실수한것도 없고, 본인이 무섭다고 해서 립싱크를 하거나 그에 가까운 AR깔아가며 라이브하거나 그런것도 아니잖아

일단은, 평가가 어떻든 가수를 지향하는 아이이니 정면으로 돌파한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 나는 전적으로 팬이니까, 그렇다. 

원래 타고난게 아닌 이상 배우고 혼나고 고쳐야 느는건데 닼민은 몇년을 그냥 되는대로 라이브하면서 습관이 잘못붙은것도 있고

역시나 악수회때 물어보면서도 느꼈던 거지만...보이스트레이닝 받는다고 한건 그냥 일시적인 디렉팅 정도였던것 같음

시간과 공 들여서 배우고 고치면 나아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조용히 지켜봐주는게 팬으로서의 도리겠지. 잘할거라 믿으니까

키쿠치 피디가 뮤직페어 녹화 후에 했던 얘기도 그런 맥락이 아닐까 싶다. 쿄다이 라이브 현장 매번 지켜보는 사람이니 더 잘 알겠죠. 

 

그리고 오시님 앞머리 내려주세요...눈썹 뒤에 마저 그려주세요... (소곤소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