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미나미 솔로 데뷔 싱글 Jane Doe 오리콘차트 추이 (~9주차)
다카하시 미나미 솔로 활동/기타



6주차에는 좀더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지난주가 워낙 빈집털이차트여서 크게 안 떨어진듯?
데뷔싱글이고 초반 판매량에 집중하는 아이돌(출신) 특성 상 2주차에 판매량 자체의 낙폭이 조금 크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안정적으로 내려앉고 있는 것 같다.
지난주 위클리차트에서 누계 10만장을 넘겼다. 총선도 겹쳐있고 해서 뒷심이 약간 부족한게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넘기는거 보니까 좋았다. 그깟 숫자가 뭐라고...


A,B,C,극장반 네가지 타입에 1.미니라이브 겸 악수회 2.생일파티 초대 3.스페셜 라이브의 이벤트 세가지가 붙었는데 악수회를 제외하면 크게 중복구매를 유도하는 상술은 아니었다. 
가령, 1번은 애초에 극장반으로 따로 예약을 받았기 때문에 초회한정/통상반 구매와는 별개였고.
2번같은 경우 A,B,C 타입의 사이드라벨의 바코드로 응모하는 방식이고 3번은 초회한정반에 봉입된 응모권을 이용해야 하는 절차였다. 
2번을 응모한다고 3번을 못하는 방식이 아니었기 때문에 뭐 기본적으로 초회한정반 세타입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2번과 3번 양쪽 다 응모할수 있는 경우. 

뭐 이벤트 걸고 악수회 걸었으니 상술이 아닌건 아니고 남들 다하는 정도의 기본적인 상술. 은 이벤트 자체가 굉장히 만족할만한 구성이라 별 생각없이 지갑 열었던 1인이라ㅋㅋ
악수회같은 경우에도 악수회만 한것이 아니라 제법 괜찮은 구성의 미니라이브가 있어서 더없이 좋았다.
스페셜 라이브같은 경우 후기도 썼지만 콘서트와 다름없는 정말 성의있는 구성이었기 때문에 덕후들이 좋아하고 환영하며 지갑 오픈한 그런 상술.
두가지 이벤트 모두 진성팬들이야 당연하고 라이트팬들도 꽤 많았던 느낌이었는데 뭐랄까 그냥 관심 좀 있으면 한번 가볼까? 하고 걸음할 수 있도록 신경 쓴 듯. 

위클리 차트에서 아웃할 때까지 기록해 둘 생각이라 앞으로도 업뎃 되는대로 바꿔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