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31st Single TEAM A 「イキルコト」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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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기부란 이런것인가요??
처음에 youku 버전으로 봤을때는 화장이 충공깽이라 헐 왜죠 하면서 봤는데 고화질로 보니까 ㄴㄴ해 내말 취소

전반적인 색감이나 시퀀스의 연결, 카메라 워킹, 화면 배치 전부 신경쓴 느낌이 든다. 
퇴폐적이고 음울한 분위기를 위해서 난쟁이 메이크업을 저렇게 한것 같은데 약간 과한 감은 있지만 ㅋㅋㅋㅋ 분위기 랑은 아주 잘어울려서 일단 좋음. 
옥상이 주는 불안한 구도와, 중간에 발목의 아슬아슬한 각도의 연출이라던가. 포커스를 일부러 맞추지 않음으로서 내는 뿌연 분위기. 
이 PV속의 닼민이 표현하는 여자는 아주 구질구질한 삶을 살아내고 있는 느낌. 생의 한가운데에서 돌아봤을 때 좋은 기억보단 지리멸렬한 기억이 더 많을, 그렇게 살아왔을.

곡의 가사 자체는 이 PV에서 보여주는 삶보다는 조금 더 에케비 멤버들 자신의 얘기, 좀더 한정하면서 전지적 시점을 갖다붙이자면 닼민의 이야기같기도 한 느낌인데
아무튼 "무엇을 잃어도 살아가는 것, 상처입고 쓰러질 것 같아도 살아가는 것 등의 가사랑 뭐 어느정도 매치되는 부분도 있고. 

흐어어엉 글존못년의 부연설명이 무슨 소용이에요 그냥 존좋이라고 짱이라곸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나왔던 팀A PV들 중에서 그냥 취향으로만 따지면 가히 투썸즈업 들어줄수 있는데!!! 

사실 닼민 장면 말고도 대부분의 장면 연출이 맘에 드는데 캡쳐하다보면 한도 끝도 업ㅂ을것 같으니 ㄴㄴ함. 끗

밑에는 움짤이에여. 그냥 올렸더니 너무 무거웤ㅋㅋㅋㅋㅋㅋㅋ 링크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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