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무슨 말을 정리해서 쓸수가 업성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할테야
너의 노력들이 모여서 꿈의 시작이 되는 날이 왔어. 지금까지 묵묵하게 기다려줘서 고마워. 처음부터 지켜보지 못해서 미안해.
지나칠 뻔한 어느날 내 시선을 묶어줘서 고마워. 무대위의 반짝반짝한 네가 나의 눈을 마주치곤 예쁘게, 쑥쓰럽게 웃던 5월 어느날의 너를 기억해.
내게 늘 무한한 감동을 줘서 고마워. 내새끼 앞으로는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좋겠어. 어떤 어려움도 너를 비껴나가길 늘 기도해.
올해는 너에게 유독 가혹한 일년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너무 괴로웠고 걱정스러웠어. 이겨내줘서 고마워.
그 조그만한 몸으로 거친 풍랑을 헤쳐나가줘서 고마워. 옆의 동료들이 너의 꿈을 먼저 이루어가는걸 보면서도 팬들을 먼저 위로해줘서 고마워...
이제 너의 날이 왔어.
축하해, 고마워, 사랑한다 내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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