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02 AKB48 TEAM A 웨이팅공연 雨のピアニスト(비의 피아니스트)
AKB48/영상


지금 밖에 나가야하는데 이무대가 너무 감상깊었으니까 간단하게

1. 닼민 음색 존잘
2. 본인이 좋아하는 마이너한 류의 곡에서 드러나는 곡에 동화되어버리는 모습은 닼민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표현표현열매를 먹고 애써 표현하려고 하는것보단 전자가 취향. 올해 A1 리바이벌의 "별의 온도"를 실제로 봤을때 크게 와닿았다. 그리고 이 무대또한 그런 장점이 잘 드러나는 무대. 말로 줄줄 써서 뭣하리 5분도 채 안되니까 보세여 그냥
3. 흐트러진 머리가 세쿠시.......음 더 쓰고싶지만 블로그니까 자제. 

덧. 신신A 겁나 맘에 들음. 온디맨드 다 봤는데 밸런스가 좋은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보다보니 타노 유카랑 오오시마 료카가 눈에 들어옴 ㅋㅋㅋㅋ애기들이 많이와서 그런지 팀에 뭔가 생기가 돌고있음ㅋㅋ
 
덧덧. 세트리스트 왜여? AKB는 곧 팀A로부터 시작된다는 팀A 고유의 프라이드가 잘 드러난 세트리스트라 에이타는 그저 하앍하앍!!!! 제복방해라니 헠헠. 말그대로 웨이팅 공연 아닌가, 본격적인 2막은 A7에서 보여줄께, 우리 이제 A6, 이전의 팀A와는 헤어지자 안녕, 그리고 새로운 우리를 봐주세요! 우리가 차세대!! 라고 신고하는 공연이던데? 팀K 세트리스트 좋더라. 근데 꼭 극장곡으로 채워야 좋은 세트리스트임? 그런건 도대체 누가 정하는건지 K는 K대로 좋고 A는 A대로 좋던데? 공연은 고참타만 보는게 아니고 핀치케도 보고 라이트팬도 보지요. 모두를 아우를 세트리스트를 만들었다고 한 마리미나의 말이 맞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