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민 얘기
AKB48/잡담


이틀동안 보고들은것 얘기 간략하게

1. 그 새로찍은 남성복 씨엠 영상인것 같은데 여튼 슨듭한테 넥타이매주는 닼민을 봤다. 쪼꼬만한게 끙끙거리면서 넥타이 매주는데 덕심이 상승.
근데 애 화장 누가 그렇게.....쉐딩을 그따위로;;;;;
안그래도 패인 볼에 쉐딩을 진하게 넣고 코 양옆 미간으로 음영 너무줘서 애가 얼굴이 너무 퀭;;;
물론 화보용 화장이니까 그렇게 했겠지? 하면서도 같이 찍은 멤버중에 우선 확인한 냥냥 마리코사마 슨듭 까진 안그렇던데 메이크업담당 왜죠....
그래도 닼민은 규ㅣ여움. 중간중간 쭈구리같은 표정과 동작도 규ㅣ염터짐 엉엉 


2. 문제의 이번 다큐 수록 영상중에 과호흡 부분...을 봤는데 아 일단 이얘기는 나중에 본편 보고 나서 하고.....
여튼 돈자 과호흡왔을때 소리치면서 같이 호흡 맞춰주는 닼민이 너무 멋있고 듬직해서 ㅠㅠ 근데 그러고나서 얘도 과호흡온건 휴.......
세이부돔이 더울땐 엄청 덥고 추울땐 엄청 추운 극악의 조건이라는건 나도 아니까 니들은 더 잘았겠지!!!!! 운영은 미안한 마음을 가져주세요


3. 닼민의 블로그 글을 봤다. 그리고나서 캡틴들 글이 차례로 올라오는걸 보고 이 아이들이 받고있을 압박감과 책임감이 다시한번 상기됐다.
그리고 애한테 지랄하는 인간들이 있담서요? 아니 캡틴이 남의 개인사생활까지 고나리가 되냐고 상식적으로 ㅋㅋㅋㅋ
운영이 할일을 애들한테 맡기지 마라 좀 ㅗㅗㅗㅗ 


4. 뭔가 할말이 많았던것 같은데 막상 쓰니까 별로 없네. 생각나면 또 쓰지머...


아 닼민,미이,찡이 부른 셔플버전 Maria 너무 좋음 두번좋음 세번좋음 완전좋음 ㅠㅠㅠㅠ
그냥 맨날 듣는 노래중에 하나긴 한데 갑자기 어제 유독 버닝해서 영상 계속 반복해서 보고 그랬다.


닼민의 목소리는 사람의 귀를 끌고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
내오시가 닼민이라서 하는소리가 아니라 나 걍 얘네 잘 모를때도 노래들으면서 단체파트에 목소리 하나가 되게 귀에 걸렸는데 그게 나중에 보니 닼민이었음.
결국 닼민이 내 오시멤이 되는데에는 저 목소리도 한몫 한게 사실.

내 주변에 에케비 잘 모르던 사람들한테 노래 들려주면 닼민 목소리를 제일 먼저 구분하거나, 혹은 얘가 누구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았다.
치무에이에선 우타히메라곤 해도 솔로로 나가기엔 아직은 역부족인데 그 차원이 아니라 그냥 얘 목소리는 노래좀 잘 배우면 크게 되겠다 싶은 그런 목소리.  
솔직히 한국의 아이돌 트레이닝 인프라 정도에서만 배워도 지금보단 훨씬 잘하지 싶어서 아깝긴 하다.
뭐 열도의 아이돌로 태어나 살고 있으니 본인이 늘 염두에 두고 어떻게든 연습하고 배우는 수밖에.
그래도 팬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자기 자각이 강한것 같아서 걱정은 안하려고 하지만 야스스가 애 굴려먹는거 보면 걱정이 안될수가 있나^^;;
비기너 어쿠스틱따위를 시키는 망할놈의 프로듀서를 믿어도 될까 싶음. 하지만 지금은 달리 방도가 업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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