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좋아하던 현재는 고인된 그룹이 일본에서 활동을 가열차게 해서 가끔 음악프로에서 마주치곤 했으니 지하돌의 존재야 알았지만
근데 닼민이 누군지는 몰랐죠....1인자 돈자도 누군지 몰랐으니^_T
그리고나서 지인1(유코오시)이 나에게 영업을 잠시 시전해서 관심을 초큼 가지다가 오오고에같은 명곡 몇개정도만 들었는데
노래를 한참 듣다보니 무대가 좀 궁금해짐. 그래서 다니던 사이트에서 흥하고있던 에케비 쪽을 가보기 시작했고...
오오고에 플짤과 몇개의 플짤을 보고 대충 돈자, 유코 + 몇명의 얼굴을 익히고
그담에 괜히 무대영상이 올라오면 하나씩 보면서 지인2(사에오시)에게 얘는 누구냐고 물어보기 시작함
닼민이 첨 눈에 들어온거슨 비기너 엠스테영상이었던것 같은데 그때만 해도 얘가 좋아!! 이런건 아니었고
걍 쪼끄만한데 춤을 되게 열심히춰서 (일명 춤신춤왕의 느낌....) 궁금해서 물어봤더랬다.
근데 얘가 닼맨이래? 얜 왜 이름이 그따구임? 했더니 남자같아서 닼민->닼맨이 되었다고...본게 무대영상밖에 없어서 왜 남자소리 듣는지도 몰랐음
그러던 차에 걍 가끔 짤하나 짤두개 짤세개 보면서 얼굴을 서서히 익히고...싱글곡중에 좋아하는 곡들이 꽤 생기고...극장곡도 몇개 듣게되고
그러다 또 다니는 사이트에 세이부돔 토렌트가 올라왔네? 궁금하고 심심한데 한번 볼까? 다운ㄱㄱ
그리고....반성회 닼민 영상에서 닼민 우는거 보고 마음의 충동을 느껴서 너 내 오시해라 하고 시작한게 한 석달쯤 지난듯
사실 얘가 그렇게 눈물이 많은앤줄 알았으면 저 영상에 낚이지 않았을지도 모름
닼민 우는거 보고 좋아졌댔더니 지인들이 닼민은 맨날 우는데??? 라고 ㅋㅋㅋ 센척 강한척 멋진척 하는 닼민이 펑펑 우는 모습의 갭모에에 끌렸나;
근데 보다보니 애가 일단 이쁘고....닼민이 내눈엔 그렇게 이쁘고 귀여움 ㅠㅠㅠㅠ
성격은 뭐....두말할것 없고, 안쓰러울 정도로 대단한 아이이고
지인들 말로는 남들 한 육개월치 분량을 두달만에 습득한ㅋㅋㅋㅋㅋㅋㅋㅋ채로 덕심이 폭발해서
더는 트위터에서 싸지르기 민망하여 블로그를 열게 된것이 오늘날. 닼민 조아해 마니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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