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민.
AKB48/잡담



긍까 남들 한번씩 해보는 쟈니스도 파본적없이 열도의 아이돌쪽으론 관심이 1g도 없었던 시절에
그당시 좋아하던 현재는 고인된 그룹이 일본에서 활동을 가열차게 해서 가끔 음악프로에서 마주치곤 했으니 지하돌의 존재야 알았지만
근데 닼민이 누군지는 몰랐죠....1인자 돈자도 누군지 몰랐으니^_T

그리고나서 지인1(유코오시)이 나에게 영업을 잠시 시전해서 관심을 초큼 가지다가 오오고에같은 명곡 몇개정도만 들었는데 
노래를 한참 듣다보니 무대가 좀 궁금해짐. 그래서 다니던 사이트에서 흥하고있던 에케비 쪽을 가보기 시작했고...
오오고에 플짤과 몇개의 플짤을 보고 대충 돈자, 유코 + 몇명의 얼굴을 익히고
그담에 괜히 무대영상이 올라오면 하나씩 보면서 지인2(사에오시)에게 얘는 누구냐고 물어보기 시작함

닼민이 첨 눈에 들어온거슨 비기너 엠스테영상이었던것 같은데 그때만 해도 얘가 좋아!! 이런건 아니었고
걍 쪼끄만한데 춤을 되게 열심히춰서
(일명 춤신춤왕의 느낌....) 궁금해서 물어봤더랬다.
근데 얘가 닼맨이래? 얜 왜 이름이 그따구임? 했더니 남자같아서 닼민->닼맨이 되었다고...본게 무대영상밖에 없어서 왜 남자소리 듣는지도 몰랐음

그러던 차에 걍 가끔 짤하나 짤두개 짤세개 보면서 얼굴을 서서히 익히고...싱글곡중에 좋아하는 곡들이 꽤 생기고...극장곡도 몇개 듣게되고
그러다 또 다니는 사이트에 세이부돔 토렌트가 올라왔네? 궁금하고 심심한데 한번 볼까? 다운ㄱㄱ

그리고....반성회 닼민 영상에서 닼민 우는거 보고 마음의 충동을 느껴서 너 내 오시해라 하고 시작한게 한 석달쯤 지난듯
사실 얘가 그렇게 눈물이 많은앤줄 알았으면 저 영상에 낚이지 않았을지도 모름
닼민 우는거 보고 좋아졌댔더니 지인들이 닼민은 맨날 우는데??? 라고 ㅋㅋㅋ 센척 강한척 멋진척 하는 닼민이 펑펑 우는 모습의 갭모에에 끌렸나;

근데 보다보니 애가 일단 이쁘고....닼민이 내눈엔 그렇게 이쁘고 귀여움 ㅠㅠㅠㅠ
성격은 뭐....두말할것 없고, 안쓰러울 정도로 대단한 아이이고

지인들 말로는 남들 한 육개월치 분량을 두달만에 습득한ㅋㅋㅋㅋㅋㅋㅋㅋ채로 덕심이 폭발해서
더는 트위터에서 싸지르기 민망하여 블로그를 열게 된것이 오늘날
닼민 조아해 마니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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