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AKB48/잡담

사실 개강하고 내 블로그의 존재를 잊고있었던 것이 맞.....^^;;;
그래서 아츠코 졸업발표후 트위터에서만 조낸 멘붕을 일삼다가 다시 정신을 좀 챙기긴 했으나
이게 정신을 차린건지 아니면 그냥 잠시 잊고있는건지 모르겠음

닼민을 좋아하게 된것도 뭔가 아츠코를 지켜보다가 옆에 있던 셔틀에 눈이 간게 맞는듯...그래서 아츠미나는 내 사랑인데요 ㅠㅠㅠㅠ
내가 이 셔틀과 셔틀주이며, 할매와 할배이고, 동갑내기 친구이자 에이스와 캡틴인 이 두놈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지금 둘을 갈라놓겠다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
이건 CP를 떠나서 진짜 말도 안된다....어흑 쓰다보니까 다시 또 멘붕이 시작되네

아니 그 발표나고나서 내 머릿속에 주르르 지나가는 앗짱이 없는 애들 곡, 무대. 이거 상상이 안돼 
내가 아츠미나+에이타라 이러는게 아니라 진짜 마에다 전돈자를 빼고 어떻게 에케비를 논하며 센터없는 에케비라니 이거슨 말도 안된다능요. 
꿈인게 분명하다 내가 요새 과제귀신에 씌여서 잠시 정신을 놓고 이상한 꿈을 꾼다음에 그걸 현실이라고 생각하고있는게 맞아요...^^
은 무슨.......엉엉 돈자 가지마 아츠코 어디가
닼민은 어떡하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닼민오시의 입장에서 빼놓고 논할수 없는것 세가지를 대보라면 리본, 반묶음, 키ㄱㅏ 아니고 아츠코, 노삼비, 마리코 아닌가여.
그런것같은데여? 아키피 보고있나? 두녀석은 졸업시키려면 한꺼번에 시키는게 맞는데요!
하나 없는 하나를 내눈으로 어떻게 지켜보라고 엉어엉어어엉엉 

지금 맘같아선 도쿄돔에 가야겠다, 싶음. 내가 방사능때문에 아무리 애들이 보고싶어도 오는걸 바라지 내가 갈생각은 안했는데 ㅅㅂ
니챤에선 만우절이라고 거짓내한떡밥이나 던지고ㅗㅗㅗㅗㅗㅗ
그니까 걍 내가 감 갈께요 그니까 카미사마 저한테 티켓의 요정을 내려주세요!!!!! 흑흑

그래 이건 다 뻘소리고, 나는 그냥 아츠코 졸업 후에 닼민이 걱정스러워 죽겠다.
물론 닼민은 견딜거고 그럴만한 아이임이 틀림없지만 속에다 짐 다 쌓아놓는 닼민새기 걱정이 안될리가 만무하다.
그래도 제법 늠름하게 랑콤 메이크업쇼도 다녀오고 잘 지내고 있지만 저 속도 속이 아닐거야...
내새기 그 마음의 짐은 어디다 풀어놓니...안그래도 148짜리 치비가 등에 업고있는게 많아서 보고있으면 속상할때가 많은데......
그니까 할매 가지마 ㅠㅠㅠㅠ 쪼끄만한 할배 볼 더 패이는거 보고싶어 응??? ㅠㅠㅠㅠ 이라고 뒤늦게 징징거려봅니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