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민 생일 축하해:)
일상




어렸을때 양배추가 되고싶던 예쁜 애기가



 

 

 


지하돌에 들어와서 아이도루가 되고




스물한살의, 48사단 캡틴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네

나는 그 시간들을 많이 함께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많이많이 좋아해

내가 보지 못한 그 시간들을 그리워하면서, 지금의 너를 응원하고 있어


 


리본을 좋아하고 


 


가츠동을 좋아하고


   


만화책을 좋아하는 스물한살.


 

 



일본 최정상의 여자아이돌 캡틴답지않은 옷차림으로 가끔 나를 열받게 할때도 있고


 

 

 




가끔은 너무너무 예뻐서 나를 얼빠모드로 바꾸고






 


가끔은 너무 규ㅣ여워서 날 미친 십덕으로 만들고





더러 미친 잘생김으로 내 눈을 홀리기도 하는 내새기







아츠코가 떠나고 남을 네가 너무너무 걱정이 되지만, 

이 과정 또한 너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아.

다만, 혼자 견디려고 하지 말고 옆에 좀 기대고, 나누고 그러길 바라. 




너에겐 노삼비가 있음!!! 지금 급해서 사진을 못넣지만 마리코사마도 있고 찡토모도 있음!! 




너는 혼자가 아니란다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고 또 한번 쑥쑥 성장하는 21살이 되길


 


혼자 다 어깨에 짊어져서 안그래도 작은 몸 무겁게 하지 말고! 


 


좀 편하게 웃는 스물한살의 미나미가 보고싶다


   


올한해도 너의 노래를, 무대를 늘 고대하고 기다리며 지내게 될것같아.


   

닼민 사랑해 많이많이! 생일 축하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미 눈엔 내자식이 젤 예뻐요  (0) 2012.07.08
닼민 포토북이 드디어 내품에>_<  (3) 2012.04.10
  (4) 2012.03.07
멘붕의 도가니탕  (0) 2012.02.08
결국 열었다  (3)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