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민이 좋아서 야밤중에 우는 글
일상
뭔 첫사랑에 빠진 소녀도 아니고 나이가 몇갠데 팬질하는 쪼매난 여자애 하나가 좋아서 사는게 개롭고 그런걸까
닼민이 뭔짓을 어떻게 할때 입으론(혹은 손구락으로) 촌나 까는게 습관이 되었지만
사실 내 맘은 그러치아나 시종일관 폭발하고 있는 나의 광대를 아니 닼민?

다카하시 미나미가 좋읍니다.
웃을때도 인상쓸때도 울때도 노래할때도 춤출때도 이상한 몸짓을 할때도 가끔 챙피하게 굴때도 사실은 다 좋아여
그냥 나으 바람은 "내 꼬맹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는 아주 소박한 마음임!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내새끼를 모를지언정 차라리 곡해는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음

물건너에서 정신줄 놓은 여덕이 맨날 닼_민 하고 우는걸 모른채 살아가겠지만
아무튼 닼민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가끔 보여주는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소박한 웃음을 매일 얼굴에 띄우며 살아갔으면 좋겠어. 
물론 사는게 늘 행복함만으로 가득찬 나날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닼민에겐 행복해서 살고 싶은 세상이었으면 좋겠어요.

믜나믜 너에게 불행을 조장하는 원인을 알려줘 언니가 다 때려잡아줄께! 그니까 밥한번만 같이 먹지 않을래? 능 개소리고

그냥 아무일도 없었는데 네일샵 사진 올라온거 보다가 갑자기 덕심이 폭발해서 찌그리고 감....
나란 여자 내새기 손가락 발가락사진 보면서 좋아서 우는 여덕..........


내새기의 짧은 몸이 너무 긔여워...종아리 팔뚝 짧뚱한거 다 긔여워....엉엉
 


자랑해야지. 닼민 발 내발이랑 촌나 똑같이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 나만큼 발가락 긴 여자를 본건 나말고 니가 처음이야. 그러니까 겨론하자


덧. 닼민 널 좋아하지만 너으 나라는 ㄴㄴ 올림픽은 우리가 다 해먹을테다. 섬나라 껒. 
근데 스페인이 일본에 져서 촌나 열이 받음......미쳤구나 ㅠㅠㅠㅠ
남은게 온두라스 모로코인데 온두라스 먹고간다고 치면 섬나라가 우리보다 8강가긴 훨 쉬워진듯  ㅠㅠ
치콩도 안나온 멕시코를 이겼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