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413 다카하시 미나미 솔로데뷔 기념 미니라이브 및 악수회 후기
후기

*음성 삭제했습니다.

ㅇㅏ 이번에 악수회 조트망이라 걍 별내용도 업ㅂ어서 나중에 쓸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냐님이 후기에 링크거셔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갑자기 유입경로에 팍팍 뜨기 시작했기때문에 급하게 쓰도록 하겠읍니다

아무튼 갔다왔는데여 저능 20장이나 됐는데 그걸 이틀전에 알았기때문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음 대행사 시발!!
그래서 아 몰라 얼굴보러가는거야 나는 얼빠! 모드로 출국했기때문에 미리 얘기하지만 존잼업ㅂ. 하긴 뭐 언젠 재밌었나;;;;
 
남풍님이랑 같이 출국했는데 가기전부터 닼민오시등이랑 이벤트 같이간건 처음이라서 엄청 신났음! 
맨날 닼민줄 열도사람 사이에서 외로이 서있는 반도녀였는데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서 함께라면 세상 아무것도 두려울게 업ㅂ을것같은 반도의 일진같은 마음으로  갔음.
물론 마음만 그랬을뿐 현실은 개찐따;;; 말도 못하는 반도의 쭈구리;;;;;;;;;; 가 맞는....^^ 



이번에 갈때는 이런걸 준비해갔는데여

나름 솔로데뷔 기념 선물이라고 만들어 보았서여.
저거 하느라고 지금 집에 자켓이 업ㅂ는 씨디가 다섯장이나....극장반은 두개나 날려먹고 A버전은 씨디도 갖다붙여서 케이스에 딥디만 꼴랑 남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튼 생각보다 액자가 좀 커서 들고가다가 버리고싶은걸 몇번이나 참았으니까 닼민한테 전달이나 잘 됐으면 합니당.
회장 내에 선물 접수하는 부스에 저거 들고가서 안겨줬더니 언니가 엌 존나커;;;;; 하는 표정으로 받으면서 고맙다고 잘 전하겠다고 했으니 잘 주시겠지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는 선물을 지나가던 섬녀들이 한번씩 저게뭐야 하면서 관찰하는게 민망하지만 괜히 뿌듯하기도 했네여





저+카냐님+남풍님의 악수회권을 모아서 기념샷

사실 집에 도착해서 야 내가 씨디부자다! 스러운 사진도 찍었는데 쪽팔리니까 블로그엔 안올림. 아무튼 많이 샀긴 샀는데 너무 많이 붙여줘서 당황했음;;;;
덕후 통장털기 전문 괴도 제인도쨔응 내통장이 자꾸만 0에 수렴하는데 어떡하지........앞으로의 내인생 아직 한참 남았는데 이러다 마이너스통장만들 기세




이번에 나온 잡지들중에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거 몇개도 득템! 


암튼 학교다닐땐 노메 쌩얼을 사랑하지만 빠질할때만큼은 풀메장착하는 빠레기 인생답게 아침부터 열심히 화장하고 멀쩡한 구색을 갖추고 갔는데 열시반쯤 도착했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란 반도덕구 세명. 닼민노 인기와 튼튼데스네! 뭔가 닼민을 무시했던것 같아서 마음속으로 도게쟈를 하며 줄을 열심히 섰음.
자리배정은 랜덤이었는데 일행은 붙여달라면 붙여줘서 받은 자리는 앞줄은 아니고 걍 중간정도, 딱 공연보기 좋은 자리.
섬애들이 작기도 하고 무대가 높기도 하고 아무튼 잘 보였읍니다. 



 

 
티켓을 따로 쥐어준 점이 맘에 들었읍니다. 이런거 수집하는거 좋아함 



일단 미니라이브를 봤읍니다. 엠씨의 자세한 내용은 카냐님 블로그 가서 보시는게 좋아요. 나-일어고자=0

세트리스트는
01. Jane Doe
02. MC
03. 
ブエノスアイレスに雨が降る
04.
 MC
05. 
錆びたロック
06. 끝인사 
 // 이렇게. 

음...정말 좋았다.
닼민이 노래 부르는걸 눈으로 본건 세번째인데 앞의 두번은 그룹과 유닛안의 닼민을 보다가 이번에야 솔로로서의 온전한 다카하시 미나미 1명을 볼수 있었던 기회. 
일단 공연 보면서 계속 생각했던건 솔로의 다카하시 미나미의 존재감. 혼자 세워두면 어떤 느낌일까 많이 상상했었는데 이날 느낀걸로는 오히려 솔로 쪽이 더 좋았다, 싶었다.
퍼포먼스의 질과는 별개의 다른 맥락에서 148의 작은애가 무대에서 펼치는 존재감을 꽤 느끼고 왔읍니다. 오히려 여러명이 무대에 서면 작은게 티가 확나는데 키 좀 아담하신 남댄서들 골라 같이 세워두니 그렇게 작아보이지도 않고. 무대 위에서 분위기를 만들어갈줄 아는 점도 좋았읍니다. 당연한 거긴 한데 극장무대 콘서트 등 에케비 안에서 이런저런 여러가지 무대를 서본 경험 자체가 닼민의 자산으로 남아서 솔로활동에서 도움이 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혼자서도 엠씨 잘 해내기도 했고. 

제인도 안무는 티비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는게 좀더 나았고 (그치만 안무는 여전히 맘에 들지 않아요;) 긴장한 태가 목소리에 역력한데도 라이브도 무난했음.
닼민 솔로 프로모 볼때도 생각했고 이날도 생각한건데 한곡을 부르면 항상 전반부는 긴장때문에 음을 놓치거나 하는 부분이 종종 나오는데 후반부가면 꽤 안정적이라...
이런 저런 다양한 라이브 경험을 쌓다보면 점차 나아지겠지 싶었고.

엠씨 시작하자마자 말 멈추고 마떠서 응 설마? 했는데 진짜 눈물터진 오시가 존귀씹귀......ㅋㅋㅋㅋ 울먹거리면서도 할말은 다하는데 그 말투가 긔여웠읍니다.
회장이 꽤 넓었는데도 객석이 많이 차서 그 새우젓중에 새우한마리인 저도 뿌듯했는데 무대위에서 바라보는 애는 얼마나 감격했겠나 싶고.
울어서 속눈썹 떨어질것같다고? 하면서 스탭이 내밀어준 휴지로 눈물닦는 이시대의 수도꼭지 미나미 다카하시의 다음곡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무대를 도와주실 분들이 있다고 해서 미기카타???? 하고 잠시 설렜지만 그런건 업ㅂ었고요...나새기 그만 포기해라...아츠미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진짜 짱짱맨!!!!!! 통상적인 흐름이라면 안무 굉장히 급하게 짰을것 같은데 왜때문에 타이틀 제인도 안무는 그모양이고 이건 이렇죠?
라라바이때도 느낀건데 남댄서들과 케미가 잘맞는것같음. 으으 라이브도 좋았고 (제인도보다 훨씬 안정적) 웨이브라던지 가마태우는 안무가 적절해서 존좋이었읍니다.
댄서들이 가마태워준채로 노래부르는데 너무 멋있어서 감탄사로 욕이 나올것같았음 아니 했을지도...한것같다;

그리고 또 엠씨하고, 마지막곡이라고 해서 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 하다가 뭔가 풍기는 사비타로꾸의 스멜에 반도여자 셋이 흥분하다가
진짜 사비타로꾸 전주가 흘러나오자 그 회장에서 가장 신나는 반응을 하며 미친듯이 박수를 치면서 봄.
흑흐극 세명 다 이번싱글 오시곡이 사비따로꾸였거든여!!!
솔직히 이곡은 꼭 할것 같았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이상 존좋이었음.
그냥 음원으로 들을때도 이곡이 가장 닼민 목소리나 음역이랑 맞는다 싶었는데 라이브에서도 완전히 자기노래로 만들어서 즐긴것 같아서 좋았음 
안무가 따로 없어서 무대 왼쪽 오른쪽 퐁퐁 뛰어댕기며 박수나 호응 유도하는게 멋있는데 긔여운 점. 아 뇌를 리플레이해서 다시보고싶네여 정말.......

그리고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닼민한텐 업ㅂ고 열도덕들에게 있었음.
왤케 호응을 못해 ㅋㅋㅋㅋㅋㅋ 한국이었다면 당연히 미나미 미나미 알아서 콜넣을 부분들같은거 너등 귀엔 안들리니...?
쪼만한 애가 그렇게 양쪽 뛰어댕기며 다니는데 제자리에서 소심하게 보는 객석태도....공연 즐길줄을 모르는 섬의 닝겐들ㅗ

미니라이브는 그렇게 끝나고 그다음부터 악수가 시작되었읍니다.
저는 총 20장을 가졌는데 이번 악수회는 부가 따로 나눠져있지 않고 그냥 7시까지 열심히 루프를 돌면 되는 그런 존트 구린 시스템이었어요.
첫번째 루프만 1장으로 제한되어있고 두번째 루프부턴 3장까지 쓸수있었읍니다. 시간은 본체악수회와 달리 초반엔 장당 2~3초, 마지막즈음엔 초큼 길어져서 5초정도....



닼민 악수 첫번째 (1장)


나 : 미나미 한국...
닼 : (내말끊고 삿대질ㅋㅋ하면서) 아 왔네~ 고마워!
(이게 아~키타너~~~하면서 말투가 존귀인데 으으으으으으으으ㅡㅡㅡㅡㅡ)
나 : 라이브 멋있고 좋았어~
닼 : 응응~~

원래 10초일줄 알았는데 앞에 사람들이 들어가자마자 밀려나오는거보고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
아무튼 뭔가 눈 마주치자마자 어 너! 하는 느낌으로 봐줘서 알아봤나? 알아봤나? 했는데 잘 모르겠음 그치만 내맘대로 알아봤다고 생각해야지
너무 짧은시간에 들어갔다 밀려서 닼민 얼굴도 머리도 옷도 아무것도 기억을 못한 그런 상태였다...왜일까




닼민 악수 두번째 (2장)


나 : 미나미쨩 선물 맡겨놨...%&*$#????? (급하게 외웠다가 말 까먹어서 한 2초는 날림 진짜 새머리도 아니고....)
닼 : 아 정말? 고마워~ XXXX(뭐라고 한건지 모르겠는부분; 뭐 대충 고맙다의 연장선이겠져)
나 : 블로그 시작한..(밀림)
 
나는 진짜 바보인가보다...........못테이테네가 뭐가 어렵다고 그순간에 그걸 까먹짘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때까지는 아직 사람이 존많이라 두장내도 걍 순식간이었는데 이걸 너무 망쳐서 이때부터 현자타임이 오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닼민 악수 세번째 (2장)


나 : 닼민 나 앞머리 자를까? 어때?
닼 : 엥 귀여운데 지금!
나 : 에? 니 앞머리...
(를 자르라고 말하려다가 폭풍밀림 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의도랑 다르게 흘러가서 망함ㅋㅋㅋㅋ
일단 앞머리 자르는걸 추천해줄줄 알았는데 반대로 말해서 당황;;; 니앞머리 자르라고 말할라고 했는데 무슨 5초도 안되서 밀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 반도덕 다섯명이서 (카냐님, 남풍님, ㅌㅈ님, 물레님) 연달아 들어가면서 뒤에 내 친구야 뒤에 내 친구야 하기로 했는데 내가 존트 밀리면서 뒤에 손만 가르키고 친구라고 말을 못함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카냐님이 일어랩퍼로 변신하셔서 결국 우리는 닼민과 함께 친구가 된걸로ㅇㅇ 좋은 마무리였읍니다 감사해여 카냐님 짱짱걸!!! 

+)소리키워서 다시 들어보니까 닼민이 앞머리 어쩌고 하면서 이때도 뭔가 물어볼라다가 밀려나가니까 말하다 끊겼어 ㅋㅋㅋㅋㅋㅋ 


닼민 악수 네번째 (3장)


나 : 나 요새 학교에서 일어 공부 시작했능데
닼 : 엄청 잘하는데~
나 : 일단 봐봐. 하지메마시테!
닼 : 하지메마시테 ㅋㅋㅋㅋ  (능 뒤에 더 붙일거 있었는데!!! 밀려서 또 망)

그렇읍니다 이제 초급일본어 배우는 중인 일본사람 다카하시 미나미의 팬입니다...
근데 하지메마시테만 하고 끝나서 진짜 무슨 1장 배운 사람처럼 되버림 ㅋㅋㅋㅋㅋㅋ 왜그렇게 빨리밀죠 정말 ㅠㅠㅠㅠㅠ
정신줄 놓고 계속 틀린말 하는거 보면서도 잘한다고 해주다니 닼민 겁나 보살같으셨음




닼민 악수 다섯번째 (12장 마토메)


아 진짜 이날 악수회 시스템이 존트 이상해서 앞에 마토메를 3장까지밖에 못쓰게 하고 사람은 많으니까 루프 몇번 못돌고 7시가 다가옴
악수권이 12장이나 남았는데 마감시간이 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이 12장 마토메를 신청하긴 했는데 줄서면서 다리랑 발도 너무 아프고 힘들고 배고프고 피곤하고 악수가 죄다 망망ㅁ암아망망망망이라 멘탈도 날아가고 그래서 현자타임와서 들어가기 직전까지 12장.....12만원..............음............ 이러면서 한숨쉬다가 들어가서 한 얘기.

나 : 내일 한국 가 (돌아간다고 말하고싶었는데 일본사람이 한국갈때 쓰는 간다 로 말했;)
닼 : 돌아가? (틀리게 말하니까 돌아가는거냐고 물어봐줌 자상데수 ㅠㅠ )
나 : 웅...Aㅏ....... (네타가 없어서 무념무상;;;;;)
닼 : 앞머리 왜 만들려고 해?
나 : 응???????? (멍때리다가 못알아들어서 일행 쪽을 쳐다봤는데 그분들은 이미 내가 못알아들은걸 알고 웃고계셔서ㅋㅋㅋㅋ 닼민도 두분을 쳐다보고 모두 함께 웃음^^;;) 
       엌ㅋㅋㅋㅋㅋ 쏘맄ㅋㅋㅋ ??;;; (고멘 한다는게 갑자기 쏘리가 튀어나오고....뭐죠 정말)
닼 : 응?
나 : 나 일본어 서투르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시말 못알아듣고 실시간 현자타임)
닼 : 잘하고있다고! 잘한다고! (죠즈다요! 하는데 갑자기 엄청 총감독님같아서 멋있엉.........후배들한테도 저렇게 말해주시겠지 존멋bbbbb)
나 : ㅠㅠㅠ....미나미 진짜 조아햄...
닼 : ㅋㅋ 고마웡
나 : 미나미 내 이름 기억해?

닼 : (눈 땡글 굴리면서 생각중) 뭐더라...
나 : ##!
닼 : 아 맞다 ##. ##, ##쨩이네
나 : 웅...닼민 엄청 멋진 솔로가수 되어줘! 
닼 : 응 힘낼께! 
나 : 진짜 조아해ㅠㅠㅠㅠ 바이바이~~
닼 : 바이바이~~~~



무슨소리할지 정리도 안하고 말하다가 닼민이 갑자기 이 전 얘기를 하니까 당황해서 못알아듣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때쯤엔 이미 이 세 여덕이 일행인걸 닼민이 알아챘던것같음. 당황해서 내 뒤에서 기다리던 카냐님을 쳐다봤는데
두분이 내가 막
실시간 멘탈날아가는걸 보고 웃고계시는걸 보고
닼민이 그쪽을 보면서 넷이 같이 웃었는데 그상황이 엄청 잠깐이지만 존웃 ㅋㅋㅋㅋㅋㅋㅋㅋ
반도의 여덕셋과 닼민이 함께 웃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웃긴지 설명을 못하겠는데 암튼 웃기면서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얼굴이야 어쩌면 기억해도 이름까지는 이벤트를 전부 다 가는게 아니라면 기억못하는게 당연한것같아서;
기억하는지 궁금한게 아니라 그냥 닼민 목소리로 내이름 듣고싶어서 물어본거였는데 생각하느라고 눈 땡글땡글 굴리는게 존귀씹귀였당. 으으
근데 내 앞머리를 자르고싶은것보다 님이 앞머리를 재깍재깍 잘랐으면 좋겠어서 그 네타를 꺼낸거였는데! 내가 자르고 싶어진 이유가 왜때문에 궁금했죠........?


근데 이때쯤에는 확실히 전에 몇번 왔던 일어존못 한국여자사람이라는 기억까진 한것같음 ㅋㅋㅋㅋㅋ....은 그런사람 나밖에 업ㅂ을테니까!!!
보통 일어 왠만큼 하는사람이나 가는게 일반적이니까 ㅋㅋ 근데 닼민이 말끝마다 우쭈쭈쭈 웅웅 해주는건 여전해서 그건 좋았음 헿....일어고자의 특권인듯. 
현자타임와서 조오오오오온나 찡얼찡얼 나 일어 못해서 못알아들었다고 하니까 막 일어 잘한다고 괜찮다는 투로 말해주고
닼민엉니 언제부터 그렇게 포용력이 쩔어주셨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하니까 괜찮아 힘내 이런거 무슨 연구생한테 힘내라고 말하는 총감독님 말투라서 겁나 설렘....흑흑 역시 짱짱리더


음...또, 나는 왜 말문이 막히면 맨날 좋아한다는 말밖에 못하는지 나도 그걸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내입이 그렇게 말함
근데 뒤에서 두분이 보시기엔 그게 포인트니까 앞으로도 그렇게 하라고 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닼민한테 좋아한다고 징징거리면 닼민이 겁나 팔자눈썹 만들고 엄청 세츠나이하게 올려다봐주거든여???? 그게 십덕포인트에여 으으으으





마지막 마토메 전까진 체력부족인지 막 발목 끊어질것같고 발바닥 뚫어질것같고 병들고 지쳐서 으 이제 악수회 그만와야겠다 그딴 생각 하고있었는데
마지막에 뭔가 망하면서 흥해서 그런 생각은 전부 사라졌으니 결국 앞으로도 호갱으로 살겠죠.

아ㅏㅏㅏㅏㅏ 7월에 일단 총선투표용으로 넣어놓은게 아홉장이나 됐는데 가고싶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근데 통장 엔꼬데수 아마 못갈것같은 느낌.
일단 스페셜라이브 붙으면 그거 뱅기 끊는게 더 문제.........그날은 왜 일본의 휴일인거지 비행기가 존나 비싸!!!!
통장은 이미 털렸고 이러다가 시집도 못가게 생겼으니 닼민 나랑 살자 


끗.





더 좋은 후기는
카냐님(http://akblog.tistory.com/), 남풍님(
http://minamikaze.tistory.com/)
joon님(
http://tjmj.tistory.com/) 물레님 (http://moolemill.tistory.com/) 에 가서 보시길 바랍니다 꼭꼭꼭 물론 다 보셨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