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9 노스리브스 9th 싱글 발매기념 미니라이브 및 악수회 후기
후기


 케이세이선을 탔는데 오시멘이 있어!


흑흑 노삼비 악수회 다녀왔어요.
발매 일주일 전에 악수회 공지띄운 오기랑 에픽이랑 손잡고 도게쟈해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악수회는 총 4부까지 있었는데 내가 참여한건 1,2,3부. 1부 당선자에 한해서 미니라이브를 볼수 있어서 득템한 기분!
전에 악수회 후기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심각한 일어고자가 뭐 몇달만에 갑자기 늘었을리도 업ㅂ고^^;;;;
가기 직전에 급하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어떻게 어떻게 네타 만들어서 외우고 갈수 있었어요 흑흑


 

유리카모메 "아리아케 테니스의 숲" 역에 위치한 디퍼 아리아케. 1부 줄서있는 모습 
미니라이브 먼저 하고 1부 악수였는데 선착순 입장-자리배정일줄 몰라서 여유있게 갔다가 완전 뒷자리ㅠㅠ
이새기들이 이벤트 공지는 늦게하더니 이런건 공지도 안하고 ㅡㅡ;;



회장 내부 모습. 거의 끄트머리에서 봤는데, 아주 큰 장소는 아니었기도 했고 (악수회도 이곳에 부스 깔고 진행함)
섬나라 사람들이 워낙 작아서 ㅋㅋ 그냥저냥 애들은 보여서 다행! 

 


이날의 악수권. 1부 닼민 1장, 2/3부 각각 닼민 3장씩. 총 7장 들고 물건너옴
4부도 붙었으면 좋았을걸 엉엉 그래도 미니라이브 봐서 만족~_~ 노삼비 노래하는걸 언제 또 보겠어... 



1부는 당선된 사람에 한해서 미니라이브를 본뒤
(대략 12시 조금넘어 시작해서 30분정도 진행) 악수 한번씩 하고 끝나는 순서로 진행

 

미니 라이브 + 1부 악수 후기(1장)

 
일단 미니 라이브의 세트리스트(랄것도 없지만;)

1. キリギリス人
2. 
ペディキュアday 
3. MC
4. 
いーんじゃね?

이번 싱글은 타이틀, 커플링, 솔로곡들 전부 맘에 들어하고 있었던 터라 들어가서 대기하다가
키리기리스진 도입이 나오는데 헠..ㅠㅠㅠㅠ 내가 노삼비 공연을 보고있어 ㅠㅠㅠㅠㅠ

의상은 키리기리스진 흰 의상! 까만거보단 흰게 예뻐서 굳굳.
예쁨돋는 세부스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노삼비는 퍼포형 가수인가요? ㅇㅇ그렇스므니다. 
키리기리스진은 라이브! 이곡은 계속 라이브를 해서 애들이 자신감이 붙은것 같은 느낌? ㅎㅎ

그리고 바로 이어서 패디큐어데이.
패디큐어데이는 부스들 곡 중엔 좀 손이 안가는 편에 있는 곡이라 전주가 나오면서 좀 아쉬웠는데,

그런 생각을 싸그리 씻어주는 ㅋㅋㅋㅋㅋㅋㅋ 닼민의 우렁찬 라이브..(..) 흔하지 않은 패디큐어데이를 듣게되어 좋았다. 
냥미이는 립싱크였던것 같음. 이 곡이 워낙 높아서 라이브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내기준에선) 꽤 선방. 

그다음은 엠씨였는데 애들 셋이 시작하고, 인사 하고 몇마디 나눈 뒤에 뮤잭의 라이언아저씨 나오셔서 진행해주시고.
중간에 토시코상이라는 오네분이 나오셔서 스무살이 된 미미에게 조언도 해주시고 ㅋㅋ
엠씨 내용은 밑에 접어두었고. 사실 실시간으로 제대로 알아들은 건 반도 안되지만 ㅎㅎ 그냥 잠깐의 토크만 들어도 자매 셋이 농담따먹기 하는거 보는 느낌 ㅋㅋ 그래서 노삼비가 좋아요. 서로 잘 안다는게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묻어나오니까! 그리고 음 스무살이 된 미미와 그 미미를 챙겨주는 두 언니들의 그 구도가 참 따뜻했다. 흑흑 노삼비 이 좋은 사람들아....


 



 이 영상을 참고하세용!

그리고 이인쟈네 피로. 아아 확실히 이인쟈네 좀 아깝다. 무대로 보니까 그 마음이 더했음 ㅠㅠ
스탠드마이크 두고 안무가 있는데 닼민이 존멋.
그리고 곡 자체가 좀 멋부리며 부른 포인트가 많아서 라이브 어렵지 않을까? 했었는데 라이브도 괜찮았고.

근데 키리기리스진도 좋으니까 그냥 둘다 싱글로 냈어도 좋았을것 같은데 뭐하러 엎고 다시 한건지 알수가 업ㅂ네.
어차피 PV도 다 찍고 방송 수록까지 해놓고 엎은 이유가 뭐죠 ㅡㅡ;; 

아무튼 그렇게 1부 미니라이브가 끝나고 악수를 하러 고고. 으 정말 너무 떨려서 대차게 말아먹는줄 ㅠㅠ
대화내용은 어감 살리고싶은 부분들이 있어서 일어한국어 혼용해서 쓸건데, 당연히 전부 일어ㅋㅋ 

<1부>
나 : 다카미나, 한국에서 왔어! 
닼 : 마지데~~~? 
나 : 오보에테루? 
닼 : 오보에테루요~고마워! 
나 : 헐 고마워 ㅠㅠㅠㅠㅠ 다카미나...(기억해준다는 말에 뒷말 잊어버리고 멍때리기 시작한 바보) 
닼 : 나니나니나니? (이름 불러놓고 멍때리니까 왜냐고 물어봐주는 내새기 ㅠㅠㅠㅠㅠ)
나 : 내 이름 ##(실명)이야! 기억해줘~
닼 : 웅웅~ (바이바이) 

아 맨날 이래......
기억해준다고 하는거 그냥 립서비스일수 있다는거 당연히 아는데 하지만 그얘기 들으면 막 떨려서 ㅠㅠㅠㅠ
아무튼 그렇게 1부는 멍때리고 나와서 바로 2부 줄. 

2부 악수 후기 (3장)


1부에서 악수하고 머리 하얗게되서 좀 망했지만 ㅋㅋㅋㅋ2부 첫번째에는 앞머리 얘기를 하기로 했음.
닼민이 요새 앞머리를 기를라고 하는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물론 길어도 안예쁜건 아닌데 짧은쪽이 더 어려보이기도 하고 더 예쁘기도 하고 ㅠㅠㅠㅠ 솔로활동도 해야하는데 왜 이제와서 앞머리를 기르는지 모르겠어서 그게 얼마나 고난의 시간인진 길러본 내가 알아 ㅠㅗㅠ 아무튼 이건 제 주변 닼민 오시들의 바람을 모아모아 꼭 전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또 이게 잘못말하면 기분나쁠수도 있어서 구슬러서 말하기로 정하고 들어감. 


<2부-첫번째> 
나 : 다카미나 앞머리 짧은 편이 귀여운데...
닼 : 웅웅~ ㅋㅋ 
나 : Aㅏ....(원래 자를 생각 없어? 라고 물어볼라고 했는데 외운 문장을 까먹고 또 멍때림..)
닼 : 응??
나 : 앞머리 컷! 컷! 컷! (앞머리 자르는 흉내내면서 끌려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
닼 : (근데 그 동작을 따라하면서) 바이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스니.....그거 몇문장 되지도 않는건데 자꾸 닼민이랑 눈마주치면 머리가 하얘져요!
안그래도 까먹을 것 같았는데 다른분들이 생각 안나고 급하면 그냥 마에가미 컷 이라고 해도 알아들을거라고 하셔서 
걍 몸으로 시전함. 근데 따라하지만 말고 진짜 좀 잘라줄래^^;;;; 앞머리 자르세여 앞머리. 

그리고 두번째 루프.
전에 남풍님이 
다카미나 한국팬들의 메시지를 모아서 책으로 만들어서 악수회때 선물하셨는데
이게 전달이 됐는지 안됐는지가 너무 궁금해섴ㅋㅋㅋㅋㅋ 이번에 물어보기로ㅇㅇ
만들었던게 6개월전 얘기인데 이제 확인해보다니 ㅠㅠ 물건너 팬의 서러움......

<2부-두번째> 
나 : 다카미나 한국팬들 (웅) 메시지를 (웅!) 모은 (웅!!) 책을 토가사키상한테 맡겨놨었는데
닼 : @@@@@ (이때 너무 빨리말해서 뭐라고 한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 책에 대해선 아는 느낌?)
나 : 잘 받았어? 
닼 : 오못타! 오못타!!
(이게 닼민이 동문서답을 했는데 ㅋㅋㅋㅋ 챤토 토도이타? 라고 물어본게 내 발음이 안좋고 그러니까 잘못 알아들은것 같음^_T 뭔가 좋지 않냐는 말에 그렇게 생각했다고 답한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나 : 꼭 봐줘!
닼 : 응응!

대화가 계속 동문서답으로 가긴 했는데 받은것같긴 하니 되어따. 전달 안됐을까봐 걱정했어가지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2부 세번째는 닼민에게 뭔가 즐거운 네타를 던져주고 싶어서
작년에 ㅁㅌㄹㅁㄴㅇ에서 했던 AKB총선거 결과를 말해주기로 함.

<2부-세번째>
나 : 다카미나 한국 총선거에서 몇위라고 생각해?
닼 : 몇위......? (자신업ㅂ게 쭈굴쭈굴하게)
나 : 2위! 2위야!!
닼 : 마지데!!!! (짱구에 나오는 훌라춤을 갑자기 시전함. 훠우훠우 거리며면섴ㅋㅋㅋㅋ)
나 : 그니까 한국 와줘~ㅠㅗㅠ 
닼 :  (계속 춤추며 배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죠 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단순하게 2위인거 알면 그래도 쫌 기뻐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했는데
오시님이 무려 춤을 춰주실줄은! 에케비의 총감독님께서 하찮은 더쿠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  그래서 너무 웃겨서 웃다가...마찬가지로 웃고있던 스텝이 날 너무 세게 밀어서 파티션에 부딪혀서 겁나 쪽팔리게 나옴 ㅠㅠ 근데 이날 이 뒤로는 계속 파티션에 한번씩 부딪히고 나온듯.
에케비 쪽 스텝들은 나가는걸 유도하는 정도고 이렇게 세게 밀진 않았어서 겁나 당황스러웠음 ㅡㅡ;; 
시간도 진짜 빡빡해! 진짜 8초도 안되서 오지칸데스 하고 바로 밀다니 시발! 그 사람많은 개별보다 더 빡빡해서 좀 아쉬웠다. 
이날 한장이 저번에 한장쓰고 얘기한 시간 반도 안되는듯 ㅠㅠ 지난번엔 한장인데 18초 20초 이렇게 버텼었능데....

 아무튼 2부는 이렇게 끝내고 마지막 3부에 들어갔읍니다. 

3부 악수 후기 (3장)

 
 
<3부-첫번째>
나 : 다카미나 부탁해! ##(실명)언니 사랑해요 라고 해줘ㅠㅗㅠ
닼 : 응??
나 : ##언니!
닼 : ##언니? (내이름 받침있어서 그런가 엄청 어눌 ㅋㅋ 사랑해요 발음도 어눌어눌)
나 : 사랑해요!
닼 : 사랑해요!
나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카미나가 너무 좋아서 괴로워ㅠㅠㅠㅠㅠ (질질질 끌려나가면서)

본격 사심채우기 악수편. 이히히히히 닼민 한국어 하는거 너무 뀌요워서 쥬금 ㅠㅠㅠㅠ 
말 그렇게 잘하는 애가 갑자기 어눌어눌하게 한국어 하니까 말배우는 애기같아서 진짜 십_덕

 <3부-두번째>
나 : 다카미나 보이스 트레이닝 받고있어?
닼 : 보이토레? 가끔...받고있어!
나 : 노래할때 (웅) 코랑 목에 (웅!) 힘을 빼고 (웅!!) .... 
나 : 배에! (힘주라는 제스쳐)
닼 : (따라하면서) 응응!!

이것도 뭔가 말하다가 중간에 밀려나서 ㅠㅠ 말로 다 못하고 배에 힘주라는건 모션으로 보여줌 
뭔가 노래얘기하니까 순간적으로 닼민이 더 진지하게 듣는것 같은 느낌이라 인상적이었음
내 이름 기억 못해줘도 괜찮으니까 이 얘기를 기억했으면 좋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부-세번째>
나 : 다카미나 이번이 마지막이야 ㅠㅠ 
닼 : 진짜?ㅠㅠ 
나 : 내일 한국에 돌아가니까 ㅠㅠㅠㅠ
닼 : 아..ㅠㅠ
나 : 2월에 오니까 기억해줘!
닼 : 응응!
나 : ##기억해줘!
닼 : ##쨩! (손으로 OK모양하면서)


악수는 이렇게 끝. 
7장 합쳐서 대략 1분정도의 시간...
카냐님이 네타 준비랑 일어번역 도와주셨는데 정말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ㅠㅠ
준비해도 이렇게 버퍼링 쩔었는데 준비 안했으면 진짜 60초 동안 손잡고 울다가 나왔을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 
독음 녹음해서 연습하라고 보내준 모 유코오시님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아무튼 뭐 몇가지 얘기 더 해보면

이건 지난번에도 느낀거지만 닼민은 손이 작고 말랑말랑해서 잡고있으면....그자리에서 사람을 십덕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 잡고 쪼물락쪼물락 해보고 싶은 애기손같은 느낌 ㅎㅎ 그리고 방송에서 보는 닼민과는 조금의 갭이 있음. 맨날 닼민 멋있어 잘생겨썽 엉엉 하면서 좋아하지만 이날 본 닼민은 그냥 참 그또래 여자애같았음 ㅋㅋ 닼민의 이런저런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얘한테는 참 여러가지 모습이 있다는걸 느끼는데 악수회에서의 닼민은 뭔가 한꺼풀 벗은 느낌. 평소의 힘들어간 낮은 목소리도 아니고, 반응도 참 정직하고 ㅋㅋ 이쪽이 조금 더 실제의 미나미에 가까울까? 싶은, 그런 모습.  

그리고...전에 했던 얘기지만, 눈이 정말 예쁘다는 거는 백만번 강조해도 모자람!!! 힐신어도 150 좀 넘는 작은 애가 예쁜 눈으로 올려다보니 더쿠는 그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짧은 시간이지만 사람을 참 따뜻하게 봐주는구나, 하는게 와닿았다. 지난번엔 너무 짧은 시간이었고 정신줄도 놔버려서 세세한 느낌같은건 기억에서 날아갔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손잡고 얘기하면서 마음 한구석이 계속 찡했음. 해외에서 온 더쿠가 덜덜 떨면서 외워온것이 뻔할 일어로 정신없이 하는 얘기들인데, 사실 별것 아닌 그 얘기들을 참 진중하게 따뜻하게 들어줘서 고마웠다. 내가 던지는 말 마디마디에 웅! 웅!! 하면서 애 어르듯이 했던건, 긴장하고 있는게 보여서였을까? 한번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너무 좋고, 그 시간이 지나가는게 아쉽고, 소중하고 그래서 조금이라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기에 덜덜 떨리는 몸과 마음을 붙잡고 줄서서 다음네타 다시 외워보고 그랬던 기억ㅎㅎ  

그리고 오시님 참 화면발 사진발 안받아 ㅠㅠㅠㅠ 너무 예쁜데 정말......ㅋㅋㅋㅋ 요새 이모님! 아줌마! 하면서 디스한게 미안할 정도로 예뻤는데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돌아와서 보니까 또 이모님이 나타난게 함정

1분으로 사람의 무엇을 얼마나 파악할수 있겠냐, 싶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닼민에게 다시 한번 감동하게 되는 시간이었고, 끝까지 응원하겠노라고 마음을 다잡게 되는 그런 시간이어서 참 소중했다. 사실 2월에 우자 개별 가려고 이미 질러놓은 상황에 갑자기 잡은 일정이라 무리해서 간거지만...하나도 후회하지 않음. 미나미 널 정말 마니 조아햏ㅎㅎㅎㅎㅎ........

 


시부야 하치코 출구에서. 발매 첫주 지나간 카사이 유키링 다 여즉 붙어있는데 에픽 이새기들은 뭐하는건지  ㅡㅡ;;


 

그나마 츠타야에서 만날 수 있었던 내 예쁜 세부스들......
비록 이번 악수는 닼민한테밖에 못갔지만 셋다 정말 좋아해 엉엉 ㅠㅠㅠㅠ 노삼비는 사랑입니다